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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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득녀 후 복귀…고혹적인 미모

기사입력 2022.10.24 08: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출산 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지난 5월 방송에서 결혼 4년 만에 임신한 소식을 알린 신아영은 "10주가 넘어 임신을 알게 됐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촬영하면서 마지막 두 경기는 임신을 한 채로 뛰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마지막 경기 때 정신이 나가 있지 않았나. 임신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축구할 때 내가 찬스를 못 살린게 계속 생각났다. 발만 갖다 대면 슈팅이 됐을 텐데. 태어날 아기는 그런 기회를 놓지지 말라고, 나처럼 머뭇거리지 말고 갖다 대라고 슈팅이라고 태명을 지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득녀 후 엄마가 된 신아영은 '2022 마마 어워즈'와 국방TV '행군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그는 "임신 중 휴식으로 인한 '행군기' 진행자 공백을 너무 훌륭하게 채워준 오승아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보였다.
 
신아영은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SBSsports 채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SBSsports EPL리뷰', 'SBSsports 베이스볼 S 시즌2', 'SBSsports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으로 사랑을 받았다.

2015년 계약 만료로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tvN 고교10대천왕', '수요미식회', '미쓰코리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 MAMA AWARDS 노미네이션은 Mnet에서 24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사진= 스타휴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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