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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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씨 이채린, 항암치료 연기…"상태 최악, 피 검사 수치 떨어져"

기사입력 2022.10.20 16: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스걸파' 크루 클루씨의 리더 이채린이 항암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채린은 20일 "3차 항암. 일주일 쓰러졌다 돌아오겠습니다. 일주일 동안 연락 안 되어도 이해해 주세요"라고 직접 자신의 근황을 알리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채린은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클루씨 공식 계정 또한 "팀의 리더인 채린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공연, 섭외 문의 등 단체 일정 활동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어 이채린은 "하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몸 상태 최악이어서 항암 맞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피 검사 수치가 하나같이 다 뚝뚝 떨어져서 일주일 쉬고 맞기로 했다... 일주일 연습도 금지. 푹 쉴게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자를 쓰고 고개를 푹 숙인 이채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채린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채린 소셜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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