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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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 능력자→원조 가수 '반전' 쓴 영탁 "탈락할 자신 없다" (히든싱어7)

기사입력 2022.10.17 10:09 / 기사수정 2022.10.17 10:4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영탁이 '히든싱어' 원조 가수로 돌아온다. 

지난 14일 공개된 JTBC '히든싱어7'의 예고편에는 영탁이 열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탁은 지난 2013년 '히든싱어2' 휘성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던 적이 있어 원조 가수로의 귀환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탁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삼촌이 자랑스럽고", "선배이지만 존경하는 후배", "영탁이가 여기까지 나왔다", "시청률 쭉쭉 올라간다"며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탁은 "제가 자신이 없는 게, 탈락할 자신이 없다. 기대하십시오"라며 각오를 다졌지만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출연자들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한 영탁이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JTBC '히든싱어7'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밀라그로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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