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김동현 선수님의 팬, 어떤 조언이든 귀 기울일 것" 애정 (놀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변우석이 김동현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주인공인 배우 김유정,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의 옆자리에 앉은 변우석은 "제가 사실 '선수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김동현의) 팬이다. UFC를 좋아해서 결제를 해서 본다. 저는 선수님의 모습의 다 좋다"고 애정을 표했다.



붐은 "선수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김동현을) 깔깔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변우석은 "안 된다. 저희 선수님"이라며 "옆에서 (게스트들에게) 조언을 하시던데 저는 귀 기울여 듣겠다"고 이야기했다. 김동현은 "한동안 잘 안됐는데 제가 조종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김동현이) 오늘 마지막에 팬 한 명 잃겠다"고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