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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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낚시 중 손가락 통증 호소 …최초 중단 위기 (도시어부4)

기사입력 2022.10.15 10: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무늬오징어 낚시를 위해 ‘두족류 천국’ 통영으로 출격한다.

현재 ‘두족류 국내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수근은 타이틀에 걸맞게 촬영 전 날 먼저 와서 연습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실력은 물론 노력까지 하는 ‘낚시 우등생’ 이수근에게 멤버들이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늬오징어 체질’임을 선언한 이덕화, ‘배지 거지 위기’의 이경규, 대물만 노리는 ‘대물 헌터’ 이태곤, 컨디션 최상의 김준현까지 만만치 않은 멤버들의 전력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한다.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치열해지는 마릿수 싸움에 예측불가 승부가 계속됐다. 불꽃 튀는 무늬오징어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그런데 장시간 낚시를 너무 열정적으로 한 탓인지, 이덕화가 “손가락이 뻣뻣하게 굳어버렸다”며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제작진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덕화는 아픈 와중에도 “시간 다 됐는데,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라는 아쉬움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처음 찾아온 낚시 중단 위기에 ‘강철 노인’ 이덕화는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멤버들은 ‘사치 끝판 왕’ 야식을 맛보는 호사를 누리기도 한다. 야식 메뉴는 갓 잡은 귀한 무늬오징어 회와 무늬오징어가 아낌없이 들어간 라면이다. 비주얼과 쫄깃한 식감으로 오감을 모두 자극하는 맛에 멤버들은 군침을 유발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무늬오징어 기록 경신을 위한 밤샘 낚시 대결의 승자는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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