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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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일낼라' 하더니 결국…제대로 "일냈다" [엑's 초점]

기사입력 2022.10.12 16:51 / 기사수정 2022.10.14 09:2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완전체로 돌아온 마마무를 향한 반응이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마마무는 지난 11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 이후 1년 만에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를 포함해 '하나둘셋 어이! (1,2,3 Eoi!)', 'L.I.E.C'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걸크러쉬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마마무는 이번 신곡 'ILLELLA (일낼라)'를 통해 데뷔 초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지금의 깊이 있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자신들의 음악에 자부심과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동안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았지만 완전체 마마무를 기다리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았다. 이에 화답하듯 마마무는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가득 담은 새 앨범으로 컴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완전체 컴백 청신호를 눈부시게 밝혔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다수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등극,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믿듣맘무'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ILLELLA (일낼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아이튠즈 다수 국가 및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마마무와 데뷔부터 함께 해오고 있는 히트 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 다시 한번 최고에 시너지를 발휘하며 명곡을 만들어냈다. 레게 톤 음악과 어우러지는 멤버들의 매혹적인 목소리도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실제로 신곡 'ILLELLA (일낼라)’를 접한 리스너들 역시 "역시 마마무다", "제목처럼 제대로 일내러 왔다", "이게 마마무지 이게 찐이다" 등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마마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ILLELLA (일낼라)' 활동에 돌입, 마마무만의 색깔이 짙게 밴, 파워풀하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 안무에는 유명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의 리아킴, 하리무가 참여한 만큼 컴백 무대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신곡 'ILLELLA (일낼라)’로 컴백한 마마무는 음악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예능, 웹 콘텐츠를 비롯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활발한 완전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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