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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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정·성령·서민주·신현승,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봉사…훈훈한 행보

기사입력 2022.10.12 16:22 / 기사수정 2022.10.14 09: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상정·성령·서민주·신현승이 지난 10월 8일과 9일에 열린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 현장에 직접 참여, 봉사로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SBS '사내맞선', tvN '별똥별' 등에서 신스틸 매력을 선보인 윤상정과 영화 '늑대사냥' 속 수감자로 임팩트를 남긴 성령, tvN '킬힐'에서 인플루언서로 활약한 서민주와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tvN '별똥별’' 출연한 신현승은 이번 행사에 자신들의 소장품들을 기부한 것은 물론, 바자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봉사로 함께 힘을 보탰다.




이들은 물품 판매는 물론, 물품 정리와 계산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만나 바자회' 관계자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 오셔서 봉사로 함께해 주신 윤상정·성령·서민주·신현승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해 주신 덕분에, 바자회를 찾아주신 분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배우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다. 앞으로도 희귀잘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만나 바자회'는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다양한 후원 물품으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2020년부터 시작된 비영리 단체 '만나'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를 비롯해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만나(MANN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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