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오늘(11일) 정규 1집 'ERROR' 예약 판매 시작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악뮤 이찬혁의 데뷔 첫 솔로 앨범 'ERROR' 예약 판매가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혁의 정규 1집 'ERROR' 피지컬 음반은 CD와 LP 총 2가지 형태로 준비됐다.

오는 18일 온·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되는 CD 버전은 56페이지 가량의 스크립트 포토북과 12페이지의 미니 포토북을 비롯해 엔벨로프, 포토 필름, 랜덤 포스트카드, 로고 태그, 다양한 형태의 포토카드 등 알찬 구성으로 꾸려졌다.

LP는 예약 판매 기간인 17일까지 주문된 수량에 한해서만 제작된다. 이찬혁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이 아날로그 사운드 질감과 완벽히 어우러져 음악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찬혁의 음반은 FSC(국제산림 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으로 만들어졌다. 포장 비닐 역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를 활용했다.

한편 이찬혁의 정규 1집 'ERROR' 전곡 음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파노라마'는 물론 11개의 트랙 모두 이찬혁의 과감한 시도와 철학적 사유가 조화를 이뤄 특별한 앨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YG 측은 "대중성은 물론, 남다른 예술적 감각이 녹아든 그의 깊은 음악 세계를 음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