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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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유산 아픔 극복…"오랜만에 광고 촬영하러 일터로"

기사입력 2022.10.11 11: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터로 향했다.

11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지에는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인 진태현이 담겼다. 헤어, 메이크업을 끝낸 진태현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진태현은 "오늘은 오랜만에 광고 촬영하러 일터로 갑니다. 즐겁고 설레입니다. 아내와 즐겁게 촬영하고 올게요. 나중에 기회 되면 현장 사진도 보여드릴게요"라며 회복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일터로 가시죠? 똑같은 일상 환경이지만 힘내시고 화이팅 하자고요. 전 가끔 촬영장에 조명의 환한 불빛을 보고 카메라의 빨간 레코딩 불빛을 보면 20년 넘게 본 그 빛이 이젠 참 감사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고 반성하는 것들이 많아지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그리고 관계가 힘들다면 나를 있게 해준 시간과 환경에 감사하자고요. 힘내요. 한 주가 우리를 또 기다립니다"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박시은은 지난달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됐다.

사진=진태현 소셜미디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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