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즈비, 오늘(11일) 국내 정식 데뷔…'10년 내공' 발휘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크리에이터 다즈비(DAZBEE)의 신곡이 오늘(11일) 공개된다.

11일 정오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즈비의 데뷔곡 '밤비'가 공개된다. 

'밤비'는 디스코 풍의 흐름에 시티팝 감성이 덧입혀진 레트로 팝으로, 97만 명의 구독자들이 기다려 온 크리에이터 다즈비의 첫 한국어 음원이다.

섬세한 가사와 다즈비의 신비롭고 중독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낭만을 더했다. 다양한 음악을 통해 역량을 증명해 온 다즈비의 내공이 곡을 통해 한껏 드러날 예정이다.

다즈비는 지난 10년간 각종 커버 곡을 통해 마니아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파트너십을 맺어 일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싱글 앨범 '밤비'를 통해 국내 데뷔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다즈비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액셀러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