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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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광동 프릭스, 경기력 끌어올리며 매치28 치킨 차지 [PCS7]

기사입력 2022.10.09 20:5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 프릭스가 우승의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2주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

매치28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임팔라에서 출발해 페카도를 지나 몬테 누에보로 향하는 경로를 탔고, 자기장은 동남쪽에 형성됐다가 북서쪽으로 향했다.

4AM은 이동하는 GFY를 상대로 1킬을 획득했다. 세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살짝 이동했고, 다나와는 돌진하는 과정에서 뉴해피와 17게이밍의 공격을 받아 빠르게 탈락했다.

젠지는 4AM에게 완패 당하며 이름이 지워졌고, 티앤바는 뉴해피를 터뜨렸다. 배고파는 접전 끝에 인팬트리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전력의 반을 잃게 됐다.

담원 기아는 여러 팀의 표적이 되며 무너졌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좁혀졌다. 뒤늦게 경기력이 올라온 4AM은 타이루를 마무리하며 11킬을 달성했다.

기블리는 4AM을 쓰러뜨렸지만 뒤이어 도착한 도넛 USG에 의해 무릎을 꿇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옮겨졌고, 페로는 17게이밍을 완벽하게 끊어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향했다. GEX는 수류탄을 활용해 GFY를 정리했고, 여덟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광동 프릭스는 '아카드'의 활약을 앞세워 페로를 잡아먹었다.

Top4에는 GEX, 도넛 USG, 광동 프릭스, 배고파가 남았다. 점자기장이 생긴 상황, 도넛 USG는 가장 먼저 탈락했고 GEX는 광동 프릭스에게 마무리됐다. 혼자 남은 '성장'은 완벽한 수비를 보여줬지만 아쉽게 정리됐고, 광동 프릭스가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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