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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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교전 모두 완벽하다'…뉴해피, 영리한 싸움으로 매치27 승리 [PCS7]

기사입력 2022.10.09 20:0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뉴해피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2주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

매치27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성장'은 '폭시'를 확킬 내며 1포인트를 추가했고, 두 번째 자기장은 가운데로 좁혀졌다.

기블리는 뉴해피와 승부를 보기 위해 과감하게 진입했지만, 뉴해피의 정확한 샷과 센스 있는 플레이에 당하며 전멸하고 말았다. 세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인팬트리는 배고파를 잡아먹었고, 네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향했다. 페로는 광동 프릭스를 터뜨렸고, 타이루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티앤바를 탈락시켰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이동했다. 젠지는 타이루를 터뜨리며 3포인트를 획득했고, 다나와는 GEX를 전멸시켰다. 도넛 USG가 다나와를 정리한 상황, 여섯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쏠렸다.

17게이밍은 순식간에 4AM의 이름을 지워버렸고, 페로는 인팬트리를 마무리했다. 뉴해피는 긴 싸움 끝에 도넛 USG를 무너뜨리며 7킬을 달성했다. GFY는 담원 기아에 의해 쓰러졌고, 17게이밍은 페로에게 무릎을 꿇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에 잡혔다. Top4에는 페로, 젠지, 뉴해피, 담원 기아가 남았지만 인원이 얼마 없었던 담원 기아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페로는 젠지를 터뜨리며 15킬을 달성했지만, 이 타이밍을 노리고 달려온 뉴해피에게 정리당했다. 이렇게 뉴해피는 매치27 치킨의 주인공이 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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