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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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게임!' PeRo, 풀스쿼드 유지하며 매치26 치킨 획득 [PCS7]

기사입력 2022.10.09 19:2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페로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2주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

매치26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에 형성됐다. 이동 중이던 젠지는 배고파의 급습에 '아수라'와 '이노닉스', '스피어'를 잃으며 치킨 경쟁이 어려워졌고, 두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향했다.

반등이 필요한 다나와는 도넛 USG를 상대로 1킬을 획득했고, 세 번째 자기장은 중앙에 잡혔다. 기블리의 표적이 된 담원 기아는 3명을 잃게 됐다.

네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이동했다. 타이루는 배고파를 아웃시켰고, 티앤바와 인팬트리는 각각 젠지와 담원 기아를 정리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에 잡혔다.

뉴해피는 GFY와 도넛 USG를 마무리했고, 티앤바는 어렵게 4AM을 잡아먹었다. 다나와는 광동 프릭스를 터뜨렸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위로 살짝 올라갔다.

티앤바가 자기장 밖에서 아웃된 가운데, 뉴해피는 라이딩 샷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며 되레 이름이 지워졌고, 타이루는 17게이밍에 의해 쓰러지고 말았다.

Top4에는 페로, 17게이밍, 다나와, 인팬트리가 남았지만 인팬트리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한 채 빠르게 탈락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쏠렸고, 17게이밍은 다나와를 정리했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 치킨은 페로가 차지했다. 페로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17게이밍의 공격을 회피한 후 공격을 퍼부으며 4 대 0 완승을 거뒀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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