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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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연하와 썸' 신봉선 "지상렬, 남자로 보였는데…" 고백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10.05 10:46 / 기사수정 2022.10.05 10:4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봉선이 '구 썸남' 지상렬과 '현 썸남' 김희현 씨와의 ‘썸&쌈’ 이야기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5회에서는 '임사랑 남사친'이자 발레리노인 김희현의 공연장에 찾아간 신봉선의 설렘 폭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신봉선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절친의 꽃집에 들러, 김희현에게 선물할 커플 화분을 직접 만든다.

잠시 후 화분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한 신봉선은 김희현의 공연을 직관한 뒤, 대기실로 찾아간다.

신봉선을 발견한 김희현은 "누나~"라며 격하게 반기는데, 이때 모두가 깜짝 놀란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터진다.

특히 신봉선이 어떤 행동을 하는데, 이를 본 '신랑즈' 손호영, 영탁, 모태범이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해 스튜디오가 혼돈의 카오스로 돌변한다.



이후 신봉선과 김희현은 식당에 들러 양꼬치에 맥주를 곁들이며 데이트를 즐긴다. 대화 중 신봉선은 "친구들이랑 같이 공연 보러 오고 싶었는데..."라고 말하고, 김희현은 "셀럽파이브랑 와요"라고 화답한다.

하지만 신봉선은 "셀럽파이브는 꼬장꼬장해서 안 돼. 근데 안영미가 우리 두 사람이 나오는 방송을 보고..."라며 썸에 대한 주변 반응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신봉선은 이날 '견학생'으로 특별 출연한 지상렬과의 과거 썸 전말도 밝힌다.

지상렬과 스튜디오에서 재회한 신봉선은 "오늘 과거를 털겠다"며 "(지상렬을) 그런 자리에서 보니까 남자로 보였는데..."라며 당시와 현재의 마음을 밝힌다.

과연 '봉지커플'' 신봉선, 지상렬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현 썸남' 김희현과의 발레공연 응원 데이트는 어떠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상렬, 김희현과의 '썸&쌈' 이야기를 전한 신봉선의 모습 이외에, '손탁 브로' 손호영, 영탁의 애잔 폭발 '촌캉스' 현장, 야간 수영장 데이트까지 즐긴 모태범, 임사랑의 '밀월여행 2탄'이 공개되는 '신랑수업'은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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