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 어마어마한 투자비…일동 '경악'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창정이 걸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하는데 어마어마한 돈을 썼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내가 미미로즈 키운다고 돈을 XXX 억을 썼는데!!!임창정 다섯 딸내미를 소개합니다-하미사업' 1편이 업로드됐다. 

'하미사업'은 '하루도 미미로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의 줄임말로 임창정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자체 콘텐츠다. 

이날 임창정은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있어?"라며 미미로즈를 만나자마자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난 몰랐어. 얘네들이 이렇게 예쁜지. 우리 애들은 첫 곡에서 빵 터질 거 같아. 이 느낌 도대체 뭐지? 그게 비주얼로 뜰 것 같아. (사실) 비주얼은 포기하고 가려고 했는데 이거 보니까 비주얼로 뜰 것 같아"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또 임창정은 "다른 그룹을 어떻게 이야기하겠다는 게 아니라 얘네는 솔로를 해도 하나도 손색없을 정도다. 얘네 춤추는 걸 보고 '스우파' 만큼 하는데 생각했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임창정은 "이런 친구들을 모으기 위해 얼마나 투자를 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돈으로? 이런 돈 얼마 썼냐고 하면 숫자로 나오는 건 거부반응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비밀로 해달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임창정은 "XX에 25억, 예전에는 XX억, 콘서트로 또 몇십억 정도 하면 약 한 200억 없어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의 아내 서하얀과 재혼했다.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세 아들, 현재의 아내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와 함께 회사를 운영한 뒤 비용이 3~40% 절감됐다며 사업적으로 무한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