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큰아들 많이 컸네…"책 들고 와서 공부하자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소유진이 큰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쳐~~ㅎㅎ 내일 학교 안 간다고 엄마 옆으로 책 들고 와서 같이 공부하자고. 내 눈엔 아직 귀욤뱅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아들 용희 군과 나란히 앉아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용희 군은 여러 권의 책을 가득 펼쳐놓은 채 밝게 미소짓고 있다. 바가지머리를 한 용희 군의 훈훈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진은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워킹맘 근황을 전했다. 러블리한 모자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소유진은 연극 '82년생 김지영'에 출연 중이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