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참회' 슈, 난해한 패션 뭔가 보니…"안 입는 옷 리폼하기"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S.E.S. 출신 슈가 근황을 전했다.

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입는 옷 리폼~하기. 바지랑 바람막이를 더하면 치마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화이트 컬러의 반소매 티셔츠와 롱스커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는 데님 팬츠와 바람막이 상의로 치마를 만든 모습이다. 난해한 디자인의 스커트를 힙하게 소화하는 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슈는 2018년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 4월에는 인터넷 방송 BJ에 도전했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