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절친에서 연인으로 ♥핑크빛? 커플타투까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모델 수주와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3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모델 수주와 손을 맞잡은 모습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손등에 위치한 스마일 타투와 수주의 팔목에 위치한 꽃 타투 사진을 스마일 표시가 있는 꽃 스티커로 꾸며 화제가 됐다. 수주의 꽃 타투 중앙에도 스마일 표시가 있다. 

이후 수주 또한 지드래곤의 스토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 우정을 인증했다.

이들의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두 사람 우정 너무 보기 좋다", "타투도 맞췄나", "둘 다 포스가 남달라서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과 수주는 예전부터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4년 만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매하며 완전체 활동을 했다. 수주는 한국계 미국인 패션 모델로 칼 라거펠트와 샤넬의 뮤즈이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수주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