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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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영호·영자, 결혼 날짜 정했는데 '결별'

기사입력 2022.09.30 17:21 / 기사수정 2022.09.30 17: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6기 영호, 영자가 결혼 날짜까지 정했지만 이별했다.

29일 방송한 SBS Plus, ENA PLAY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6기 영자와 7개월 간의 연애 후 결별한 6기 영호는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자는 "이별한 지 한 달 넘었다. 아직 그렇게 크게 실감이 안 난다. 여태까지 했던 이별과 느낌이 조금 다르다. 예전에 했던 연애들은 헤어지면 그 사람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알려져 있다 보니"라며 곤란해했다.

영호와 영자는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2024년 9월12일"이라고 동시에 답하며 핑크빛 미래를 예상하게 했으나 결별했다.

영호는 성격 차이와 어법을 이별의 큰 요인으로 꼽았다. 영자에 대해 "현실직시적으로 말을 한다"며 "직업이 MD지 않냐. MD 같은 사랑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자는 영호에 대해 "솔로나라에서는 나와 데이트를 할 때 진중하고 무겁고 보여줬다. 나도 그런 모습을 좋아했다. 기대하는 성향에 서로 못 미친 것 같다. 저는 약한 모습을 싫어하는데 영호 씨는 예술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감수성이 풍부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영자는 "난 영호 씨에게 '멘탈이 왜 이렇게 약하냐'라고 지적했다. 영호 씨는 '넌 너무 기계 같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영호는 촬영 이후 목포에 있는 전남도립국악단으로 이직했다. "여태까지 했던 이별에 비해 많이 힘들었다. 목포에 아는 지인이 많이 없으니까. 이직하기 전에는 항상 주말에 서울이나 목포에서 데이트를 했다. 처음으로 주말에 저만의 시간 생긴 거 아니냐. 그게 많이 어색했다"라고 회상했다.

사진= SBS Plus, ENA PLAY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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