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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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우승…상금 1억

기사입력 2022.09.30 10: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터치드(TOUCHED)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터치드(윤민, 김승빈, 존비킴, 디온, 채도현)는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생방송에서 유다빈밴드, 설(SURL)을 꺾고 최종 우승 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터치드는 마지막 경연곡으로 'Alive'를 선곡, 탄탄한 실력과 밴드만의 전율을 드러내며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그 결과, 터치드가 1000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고 설과 유다빈밴드가 뒤를 이었다. 

윤민은 "앞으로 터치드의 여정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고, 채도현은 "여기 나온 밴드를 포함해 밴드 음악에 매력을 느낀 분들이라면 공연장에 가보는 걸 추천한다"고 당부하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가 전하고자 했던 밴드 신의 부흥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오는 10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터치드 인스타그램, 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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