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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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창민, 시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원더 버스킹’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2.09.30 07:4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규 음악 프로그램 '원더 버스킹'이 10월 첫 녹화를 앞두고 그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TBS는 신규 음악 프로그램 '원더 버스킹'에 참여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원더 버스킹'에 합류하게 될 첫 번째 멤버는 2002년 그룹 리쌍의 피처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사랑받아온 가수 정인이다. 그는 방송에 앞서 무대 경력 20년의 관록을 녹여 든든한 리더십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른 출연진 또한 쟁쟁하다. 2AM의 메인 보컬로 시작해 솔로 전향에 성공한 창민, R&B 싱어송라이터 지소울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지소울은 올해 유럽과 북미 투어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원더 버스킹'의 마지막 멤버로 이름을 올린 이는 신비한 음색에 더해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 아일이다.

각자 뚜렷한 개성과 음악성으로 무장한 네 멤버의 합이 궁금한 가운데 10월 4일 저녁 7시 마포구 문화 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첫 버스킹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이롭고 궁금한 탑 뮤지션들의 버스킹을 뜻하는 Wonder와 단 하나의 대중 참여형 버스킹을 뜻하는 One of the의 복합적인 의미를 타이틀에 담은 '원더 버스킹'.

이 프로그램은 대중과 뮤지션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10월 중에 우리 앞에 찾아올 예정이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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