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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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이번 낭만은 연화도에서 "필름 카메라 봉사활동" (나혼산)

기사입력 2022.09.29 16: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낭또(낭만 또라이)’로 활약 중인 차서원이 섬마을 연화도에 뜬다. “슨생님~”을 백 번 부르며 졸졸 쫓아다니는 꾸러기들과 함께한 ‘낭만 선생’ 차서원의 낭만 휴가가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30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낭만 선생’ 차서원의 연화도 낭만 휴가가 그려진다.

차서원이 통영에서 배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섬, 연화도로 향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필름 카메라 봉사활동을 2019년부터 해왔는데, 이번에는 연화도 연화분교에서 하고 싶어서 이곳에 왔다”며 낭만 그 자체인 이번 낭만 휴가의 목적을 소개한다. 연화분교는 전교생이 4명뿐인 마을의 작은 학교로, 차서원은 나흘째 이곳에서 꼬마 사진 작가님들과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차서원은 ‘3학년 2반 낭또’라고 등판을 장식한 티셔츠를 입고 연화분교에 등교한다. 연화분교 아이들 역시 차서원과 같은 디자인 티셔츠를 입고 있어 등판을 장식한 의미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부른다.

연화분교 아이들은 낭만 선생 차서원이 보이자 연신 “슨생님”을 부르며 선생님 껌딱지가 된다고 해 미소를 자아낸다.



꾸러기들은 ‘낭또’ 차서원과 웃음 코드가 맞는 듯 선생님이 말할 때마다 까르르 웃는다. 차서원은 꾸러기들의 반응에 “나 재밌는 사람이었어?”라며 웃음 자신감을 충전한다고 해 낭또 차서원과 아이들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이어 차서원은 전시회를 앞두고 꼬마 작가님들과 함께 사진 전시회 초대장을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연화도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끽한다. 정감이 넘치는 마을 주민들과 낭만 그 자체인 차서원, 천진난만한 꾸러기들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던 중 차서원은 우연히 만난 이장님의 도움으로 연화도 마을 안내 방송으로 생방송(?)에 데뷔한다. 마을회관에 입성한 그는 방송을 앞두고 대본까지 꼼꼼히 적어가며 진심 어린 홍보에 나선다. 아이들은 그런 그를 보며 “차서원 선생님 최고!”라고 외쳤다고 해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차서원과 연화분교 꾸러기들의 낭만 휴가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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