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랑은 찐!...팬사인회장으로 변한 손흥민 출국길 [김한준의 현장 포착]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인천공항이 손흥민 팬사인회장으로 변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9월 A매치 평가전을 마친 후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는 오전 8시부터 팬들이 모여 손흥민을 기다렸고, 9시44분 공항에 도착한 손흥민이 출국장으로 들어섰다.

손흥민의 등장과 동시에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사인을 요청하였고, 손을 흔들며 출국장에 들어선 손흥민은 팬들에게 발걸음을 옮겨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었다.

한편, 9월 A매치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골감각을 선보인 손흥민은 오는 10월1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을 기다리는 팬들.







출국장에 등장한 손흥민,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고



함부르크-국대-토트넘 유니폼에 모두 사인을!



주말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기대해 주세요!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