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인생 드라마='빅 리틀 라이즈'…시즌1 끝날 때 엄청 울어"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소민이 자신의 인생 영화와 드라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개봉한 늑대사냥 자랑부터 최근에 펑펑 운 미드까지 모두 다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소민은 인생 영화와 드라마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진짜 많다"고 입을 연 뒤 "제 인생 영화 중에 가장 최근에 또다시 본 작품을 적겠다"며 '라라랜드'를 꼽았다.

그는 "제천국제영화제에 놀러 갔다왔는데, 영화제에 '라라랜드' 음악 감독님이 직접 오셔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주셨다. 메들리로 쭉 공연을 했는데, 그 때 보고 너무 좋아서 최근에 다시 ('라라랜드'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볼 때마다 정말 놓칠 장면이 없던 느낌이고, 또다시 한 번 인생 영화로 등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생 드라마로는 '빅 리틀 라이즈'를 꼽은 정소민은 "이 드라마는 많이 모르실 것 같아서 소개를 드리고 싶고, 시즌2까지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시즌 1이 끝날 때 엄청나게 울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소민은 최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을 통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사진= 하퍼스 바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