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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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X배정남X박군, 전북 저수지 참상에 충격 "블루길 양식장 같아" (공생의 법칙2)[종합]

기사입력 2022.09.22 22:23 / 기사수정 2022.09.23 00:0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블루길을 잡기 위해 전북 저수지로 향했다.

22일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2'에서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ESG(에코 시스템 가디언즈) 특공대로 다시 뭉쳤다.

김병만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늦었다. 주변에서 칭찬을 많이 받았다. 정글보다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 '공생의 법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은 "뿌듯했다. 내가 큰 도움은 못 줬어도 알리는 거에 도움을 줬구나. 프로그램이 되게 좋다. 교육적으로 좋다. 어린이 팬이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박군은 "공생의 법칙 시즌 1을 하며 많은 사랑을 하며 좋은 일까지 생겨서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방송 보니까 아찔하더라"며 크레인 위에서의 말벌 작업을 회상했다. 이어 "이걸 계기로 생태계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됐다"고 밝혔다.



ESG 특공대는 전라북도 김제의 한 저수지에서 다시 만났다. 박군은 결혼식 때 받은 화환 띠를 두르고 등장, "그냥 두기 아까워서 리사이클링했다"고 말했다. 배정남도 업사이클링 의상을 선보였다.

ESG 특공대는 블루길 포획을 위해 설치된 그물을 확인했다. 연이어 끌어올린 그물에는 블루길떼가 가득했다. ESG 특공대는 "심각하다", "그물 올릴 때마다 무섭다"며 착잡해했다.

배정남은 "이 정도까지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 블루길 양식장 같았다"고 밝혔고, 박군은 "화가 났다. 블루길한테 욕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물에서 건져올린 토종 물고기들은 다시 저수지로 돌려보냈다. ESG 특공대는 붕어와 메기를 발견할 때마다 반가워했다.

박군은 "이렇게 해서는 블루길에게 우리가 질 것 같다. 전략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당황했다. 김병만은 "블루길 때문에 어부들의 어업이 중단된 상태다.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궁금증도 생기더라. 대책을 마련한 나라에 가서 배워 올 필요도 있다"고 의견을 냈다.

블루길 작업을 마친 ESG 특공대는 등목을 하며 피로를 풀었다. 그때 제작진은 "이 상태로 미국에 바로 간다"는 폭탄 발언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PD는 "침입 외래종을 어떤 식으로 퇴치하고 활용하는지 배우러 간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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