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콩고왕자' 조나단과 뜻밖의 부자상봉…"아빠와 아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거성' 박명수가 '콩고왕자' 조나단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조나단과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나단님이 아버지고 명수님이 아들이신가요?", "아드님 빨간색 옷이 잘 받네요ㅎㅎㅎ", "조나단 조명수",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2세가 되는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8살 연하의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민서 양을 두고 있다.

현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웹예능 '할명수'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