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몬스타엑스 기현에 감사인사 남긴 사연? (ft. 셜록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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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현준 교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몬스타엑스 기현님 감사합니다ㅜㅜ 감동. 덕분에 트위터 트렌드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현이 공식 팬카페에 남긴 글과 댓글을 캡처해놓은 내용을 담고 있다. 기현은 "비행기가 많이 딜레이되어서 이제야 들어와서 비행기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 그리고 몬베베 심심할 때 유튜브에서 셜록현준 보세요 진짜 유튜브에서 제일 유익하고 재밌는 거 같아요 나는 거의 모든 영상 다 봤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 때문에 '셜록현준'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유튜브 구독자 수도 늘어 47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유현준 교수는 건축가이자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건축학 전공 교수로, '알쓸신잡' 시즌2와 '나의 판타집'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을 운영 중이다.

사진= 유현준 교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