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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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8월 MVP 안우진-푸이그-요키시 선정

기사입력 2022.09.07 20:19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키움히어로즈 안우진, 야시엘 푸이그, 에릭 요키시가 월간 MVP로 선정됐다.

키움 구단은 7일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8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8월 MVP’의 1군 투수 MVP는 안우진, 타자 MVP에 푸이그, 수훈선수에 요키시가 각각 선정됐다.

안우진은 8월 5경기에 등판해 36이닝 동안 1승 2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타자 MVP 푸이그는 24경기에 나와 88타수 31안타 6홈런 20타점 16득점을 올리며 타율 0.352를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요키시는 5경기에서 30.1이닝을 소화하며 2패 평균자책점 2.97을 올렸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안우진, 푸이그는 각각 150만 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요키시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의 투수 MVP에는 윤정현이, 타자 MVP에는 이주형이 각각 선정됐다. 윤정현은 지난 8월 퓨처스리그 2경기에 등판해 10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0.90을 올렸다. 이주형은 8월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전해 46타수 19안타 7타점 8득점 타율 0.413으로 활약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윤정현과 이주형은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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