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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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심상일, 모코이엔티와 손잡고 트롯 오디션 도전

기사입력 2022.09.07 09: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스누퍼의 멤버로 아이돌 활동을 하던 가수 상일(본명 심상일)이 모코이엔티와 손잡고 하반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모코이엔티는 최근 상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상일은 모코이엔티와 함께 하반기에 방송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트로트 장르에 신선함을 불러온다. 훤칠한 키에 춤과 노래, 연기까지 섭렵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상일은 전역 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매일 보컬 코치와 함께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연기 수업과 안무 연습 등도 받고 있다. 앞서 '미스터트롯1'에 도전했다 탈락한 상일은 많은 고민 끝에 실력을 쌓아 자신감 충만하게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기로 했다.

상일은 재도전에 대한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행보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되 결론에 충실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모코이엔티 관계자는 "상일을 보면 기분이 좋다. 시원하게 큰 눈과 푹 패이는 보조개로 장난꾸러기처럼 웃으며 모든 스태프들과 잘 어울린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끈기도 대단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 응원을 절로 하게 되는 매력적인 가수다"라며 상일을 극찬했다.

사진= 모코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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