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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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 케플러, 현지 매거진 표지 장식→쇼케이스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22.09.06 14:2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현지에서 핫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는 7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FLY-UP (플라이-업)'을 발매한다. 

이들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먼저, 논노(non-no), 미니(mini), Popteen(팝틴) 등 일본 인기 매거진의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4세대 1티어’의 영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 지난 3일과 5일에는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인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와 NHK 'Venue 101'에 출연해 일본 데뷔곡 'Wing Wing (윙 윙)' 무대를 선공개했다.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한 무드가 현지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펼쳐지는 '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FLY-UP>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 매진 사례에서도 현지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총 3회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분 만에 매진 기록 신화를 썼고, 케플러는 데뷔 쇼케이스부터 2만 명의 관객 동원을 예고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또 한번 증명했다.

한편, 케플러는 7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FLY-UP'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오는 9일과 11일에는 각각 일본 대표 음악 방송 테레비아사히 '뮤직스테이션'과 후지테레비 'Love music'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WAKEONE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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