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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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아이브 숙소? 침대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도록 꾸며" (홈즈)

기사입력 2022.09.02 17:16 / 기사수정 2022.09.02 17:1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과 가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국에서 첫 보금자리를 찾는 3인 가족 국제부부가 등장한다. 이들은 남편은 미군 대위, 아내는 변호사로 남편의 승진으로 미국에서 돌아왔지만 한국 거처를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와 아들은 친정이 있는 전주에서, 남편은 관사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힌 이들은 동두천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인 경기 북부에 위치한 집을 바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가을이 출격했다. 이들은 발품은 처음이라고 밝히며 그 동안 집에서 '홈즈'를 시청하며 랜선 발품을 팔았다고 전했다.

안유진과 가을은 본격적인 매물 찾기에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아이브 숙소에 관해 언급했다.

안유진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편이라 방 안에 미니 냉장고가 있다"며 "침대 위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은 멤버 레이, 이서와 방을 함께 쓰고 있으며,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가을은 "개인 취향에 맞게 꾸미지는 못하지만, 작은 공간을 최대한 실용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양세형과 함께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로 향했다. 안유진과 가을을 만나 오프닝을 진행하던 양세형은 시작부터 남다른 하이텐션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아이브' 히트곡을 커버했지만 센터를 차지했다는 이유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코디들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할 예정이다.

안유진과 가을, 양세형이 찾은 국제부부의 첫 보금자리 후보는 4일 오후 10시 45분에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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