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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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지소연, ♥송재희와 D라인 자랑…"함께 할 여정들 기대"

기사입력 2022.09.02 11:51 / 기사수정 2022.09.02 11:5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이 'D라인'을 자랑하며 송재희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오전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이 소식을 알리면서 그동안 정말 많은 분의 축복과 기도가 있었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재희와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저는 저와 비슷한 시간을 겪고 계신 한 연예인분의 고백을 보며
그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를 받았었습니다. 저 또한 저의 어려움을 금쪽 상담소에서 나눔으로 많은 분께 위로가 되길 바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두렵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어느샌가 덤덤하고 평범한 일상이 된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줬습니다. 한 우주가 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라며 행복을 표했다.

지소연은 자신의 임신 소식이 모두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남편 송재희에 대해 "이 여정을 나와 함께 울고 웃어준 남편 사랑합니다. 당신은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거야 우리가 사랑으로 기도로 함께한, 함께 할 여정들이 너무 기대돼"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송재희는 지소연의 배에 뽀뽀를 하며 임신에 대한 행복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배를 감싸며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어머 배가 벌써 나왔네요? 임밍아웃 영상이 예전 영상인가봐여", "배도 이쁘네",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결혼 후 5년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채널A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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