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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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밀당력' 어떻길래…♥도경완 "사람 얼렸다 녹였다 잘해" (도장깨기)

기사입력 2022.09.01 11:49 / 기사수정 2022.09.01 11: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도장깨기' 도경완이 장윤정과의 부부생활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 - 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과 뉴 수제자 김희재, 장지원 밴드가 해남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난다.

이날 녹화에서는 장윤정이 자신이 '도장깨기' 한정으로 '친절한 장선생'임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코칭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중 "나 '도장깨기'에서 진짜 친절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의 남편인 도경완은 "맞다. 도장깨기는 평소 모습이 아니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극했다.



장윤정은 "이 모습은 철저히 방송용"이라며 유쾌하게 맞받아치며, 지원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친절함 맥스' 코칭을 펼쳐혼 반전 고백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장윤정과의 부부생활을 언급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 지원자는 보컬 선생님의 불호령을 들은 후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위축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도경완은 "너무 혼내기만 하면 주눅들 수밖에 없다"며 지원자에게 공감한 데 이어 "장윤정 씨가 사람을 얼렸다 녹였다를 잘한다"고 당근과 채찍을 오가는 장윤정의 '밀당력'을 폭로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케미는 1일 오후 7시 30분 '도장깨기'에서 공개된다.

사진 = LG헬로비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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