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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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라미란 "이연우 감독님과 매번 급하게 촬영…이번엔 시작부터"

기사입력 2022.08.30 11:14 / 기사수정 2022.08.30 11: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미란이 '컴백홈'으로 이연우 감독과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연우 감독과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가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이연우 감독님과 거의 세 작품 정도를 같이 하고 있다. 거의 모든 작품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거북이 달린다', '피 끓는 청춘'도 같이 했었다. 그 전에는 거의 감독님이 급하게, 다급하게 불러주셔서 같이 했었고 그래서 '감독님, 제발 시작할 때 불러달라'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시작할 때 불러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제가 감독님 특유의 유머코드를 좋아하는 것 같다. 제가 잘 살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했기에 참여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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