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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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너무 말라 운동 시작…"밥 한 끼 사먹이고 싶은 다리"

기사입력 2022.08.26 19:52 / 기사수정 2022.08.26 19:5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인플루언서 유깻잎이 운동 근황을 전했다.

26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찮음과 안쓰러워 보이는 찌질함 벗어나려 발악 중인 유캣닢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운동복을 착용한 유깻잎이 담겼다. 크롭티와 짧은 레깅스를 착용한 유깻잎은 남다른 얇은 바디 라인을 자랑했다.



유깻잎은 "이번에는 돈 아까워서라도 운동해 보려고 개인 PT 20회로 등록하고 시작했다가 오늘 마지막 수업하고 딱 끝났어요… 제가 몸에 근육이 없다 보니 유연성은 좋았나 봅니다"라고 운동 근황을 전했다.

이어 "원래는 다리가 그냥 학다리 느낌으로 부실해 보이고 밥 한끼 사먹이고 싶고 힘든 일이 있나 싶은… 우리가 마음 속으로 하는 말로 정말 툭 치면 부러지겠다… 라고 생각하는 그런 다리 느낌이 저였습니다"라며 운동 이유를 밝혔다.



2020년 찍어둔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유깻잎은 "아작나 버린 신체 밸런스도 많이 좋아졌어요! 원래 승모와 등 근육이 약하니 지탱을 못해서 목도 아프고 항상 두통에 시달렸었는데 운동하고 나서 거짓말처럼 두통 사라짐"라고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완전히 딥힙을 없애는 건 아직 멀었지만,, 계속 운동하면서 핵꿍디 만들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유깻잎은 전 남편 최고기와 TV조선'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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