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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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소식좌 박소현·산다라박 4년간 취재, 쥐새끼가 더 먹을 것"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2.08.24 21: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숙이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백지영, 개그우먼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숙이가 희대의 콘텐츠 기획을 하나 했다. 3년간 장기 촬영을 해서 한 편을 내놨는데 300만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소식좌라고, 조금 먹는 사람들. 박소현, 산다라박을 4년간 밀착 취재했다. 처음엔 웃겨서 나 혼자 찍었다. 너무 안 먹는다. 잼 있는 파이가 있으면 잼까지 안 먹는다. 한 입이 너무 하찮다. 쥐새끼가 더 먹을 거다. 햄스터가 더 많이 먹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그는 "산다라박은 바나나를 세 끼에 나눠먹는다. 한 개를 아침에 먹고 덮어놓고 점심 때 두 입 먹고 또 놔둔다. 새우로 만든 과자도 두 개 먹고 접어놓는다. 한 달을 먹는다. 4년을 찍어서 한 편을 냈는데 그게 터졌고 프로그램이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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