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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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눈물 터졌다…3만 떼창 '감동' (SMTOWN LIVE 수원)[엑's 현장]

기사입력 2022.08.20 22:00 / 기사수정 2022.08.20 22:31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예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눈물을 터뜨렸다. 

20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 이하 'SMTOWN LIVE 2022 수원')'이 개최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7집 정규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의 3만 여 관객들은 한 마음으로 '포에버 원'을 따라 부르며 소녀시대의 반가운 컴백에 크게 호응했다. 

무대를 마치자마자 효연이 눈물을 보였고,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갓더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여름 밤의 뜨거운 음악 축제를 선사했다. 

한편 SM만의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해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의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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