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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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수원' 50분 늦게 시작…에스파 "기다렸던 순간"

기사입력 2022.08.20 18:55 / 기사수정 2022.08.20 18:57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예나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SMTOWN LIVE 2022 수원'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0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 이하 'SMTOWN LIVE 2022 수원')'이 개최됐다.

이날 50분 늦게 시작된 'SMTOWN LIVE 2022 수원'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포문을 열었다. 

'넥스트 레벨' 무대를 마친 에스파는 "더운 날씨에 너무 힘드실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너무너무 기다렸던 순간이다. 안전하고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갓더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여름 밤의 뜨거운 음악 축제를 선사했다. 

한편 SM만의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해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의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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