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박군→황충원, 비장한 공식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철부대’ 부대원들이 의기투합한 ‘강철볼, 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이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 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이 서바이벌을 거쳐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스포츠 예능.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승리해 최종 엔트리로 합류하는 정예 멤버들은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발탁을 목표로 혹독한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상대 팀과의 ‘사생결단’ 경기를 펼치며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강철볼’ 제작진은 ‘강철부대’ 시즌1의 대표 인물인 특전사 박군, SSU 황충원과 시즌2에서 맹활약한 707 이주용이 함께한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팀 강철볼’의 출항을 알렸다. 해당 포스터 속에서 박군과 황충원, 이주용은 피구 국가대표 도전을 의미하는 ‘KOREA’가 박힌 공식 유니폼을 갖춰 입은 것은 물론, 피구 공인구를 손에 쥐고 비장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강철볼’ 측은 전무후무한 ‘피구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부대원 26인의 프로필도 함께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얼굴을 공개한 박군, 황충원, 이주용을 비롯해, 시즌1 강원재, 강준, 김민준, 김상욱, 박도현, 오종혁, 이진봉, 정성훈, 정종현, 정해철, 시즌2 강청명, 구성회, 김건, 김승민, 박길연, 송보근,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민곤, 이유정, 장태풍, 최성현 등, ‘강철부대’ 시리즈의 주역들이 대거 참여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 과연 26인 중 인정사정없는 ‘피구 전쟁’을 거쳐 태극마크를 달게 될 이들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26인의 부대원들이 서바이벌에 참가하게 되면서, 시즌1 vs 시즌2 멤버들의 대결 구도나 각 부대별로 ‘대통합’된 시즌1, 2 대원들의 단결력 등, 시청자들이 ‘강철부대’를 보며 원했던 새로운 조합들이 대거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들의 ‘피구 국가대표’를 향한 거침없는 도전과 ‘강철부대’만의 스타일이 잔뜩 녹아있는 서바이벌 방식 등, 이들이 펼쳐낼 흥미로운 여정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