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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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종이 인형' 오명 벗나…유재석 상대로 大반란 (런닝맨)

기사입력 2022.08.12 18:02 / 기사수정 2022.08.12 18:0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런닝맨' 주우재가 유재석을 상대로 의외의 경기력을 보여준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금까지 ‘운동 능력 최약체’로 평가된 ‘종이 인형’ 주우재가 대반란을 일으킨다.

지난주 방송된 ‘삼삼오오 레이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우재, 하도권, 이이경. 이번 주에도 게스트들의 자존심을 건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되는 ‘평균대에서 힘겨루기’ 미션에서 ‘종이 인형’ 주우재는 ‘운동 마니아’ 유재석과 1대1 대결을 하게 된다. 유재석은 주우재를 향해 “한 방에 보내야 한다”며 원샷원킬 전략을 펼친다. 



멤버들은 “약하다, 약해”, “우재가 느리다”며 주우재의 당연한 패배를 예상했다. 그러나 주우재는 “나는 쓰러지지 않아”, “코어가 좋다”며 자신만만해 했고, 예상 밖의 경기력을 보여줘 흥미를 돋궜다.

뿐만 아니라, 동갑내기이자 라이벌인 양세찬과의 대결에서도 악과 깡으로 단단히 무장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과연 주우재는 ‘종이 인형’에서 벗어나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한편, '런닝맨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런닝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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