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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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에너지 전하고 싶어"…고경표·이이경 '육사오', 여름 극장가 유일무이 코미디

기사입력 2022.08.08 10:49 / 기사수정 2022.08.08 10: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만의 매력 포인트가 공개됐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을 다룬 영화다.

'육사오'의 첫번째 매력은 1등 당첨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날아가 버렸다는 신선한 스토리다. 

로또라는 익숙한 소재에 남북 군인들간의 로또 쟁탈전이라는 설정을 더해 상상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육사오'의 기상천외한 스토리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완벽하게 만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1등 당첨 로또를 되찾으려는 남한군과 1등 당첨금을 사수하려는 북한군의 치열한 쟁탈전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업그레이드 된 투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색다른 웃음을 예고한다.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양보 없는 팽팽한 웃음 줄다리기를 통해 '육사오'에서만 볼 수 있는 웃음을 만들어낸 배우들의 열연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천우 역의 고경표와 용호 역 이이경의 "관객들이 영화를 보시는 시간만큼은 오로지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코미디 영화로 확실한 웃음 보장을 예고하고 있다. 

'육사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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