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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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극 완성!' 광동, 20킬 치킨으로 위클리 파이널 '우승' [PWS]

기사입력 2022.08.07 22:2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 프릭스가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2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마지막 매치10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서쪽에서 출발해 '엘 포조'와 '로스 레오네스'를 거치는 경로를 탔다. 첫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올라가며 '엘 포조'를 포함했다.

경기 초반, GEX는 DEST를 상대로 1킬을 올렸고, 기블리는 '택균'을 끊어내며 85점을 달성하고 우승을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 두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젠지는 마루 게이밍을 순식간에 잡아먹었고, 세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혼자 남아있던 '대바'는 기블리에게 마무리됐고, 네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도넛 USG가 탈락한 가운데, 다섯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향했다. 캣은 배고파에게 정리됐고, SBE는 GEX에 의해 무릎을 꿇었다. 전투력이 폭발한 기블리는 GNL을 마무리하며 1위를 탈환했고, 광동 프릭스는 배고파를 정리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옮겨졌다. 광동 프릭스는 GEX를 끊어냈고, E36은 담원 기아를 제압했다. 광동 프릭스는 기블리를 마무리하며 94점에 도달, 우승에 가까워졌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DEST가 탈락하면서 Top4에는 광동 프릭스, 젠지, E36, V3F가 남았다. 광동 프릭스는 E36을 터뜨리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젠지를 잡아먹은 광동 프릭스는 V3F까지 쓰러뜨리면서 20킬 치킨을 획득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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