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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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시간" 나인우, 나홀로 전남 순천行에 '사색' (1박 2일)

기사입력 2022.08.07 19:07 / 기사수정 2022.08.07 19: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전남 순천행에 사색이 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전남 순천행이 결정되자 사색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인우는 15주년맞이 식사를 쏘겠다고 나섰다가 돌림판을 돌려서 나오는 메뉴를 직접 가지러 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나인우는 돌림판을 돌린 끝에 전남 순천 꼬막 정식이 나오자 "죄송하다. 형들 꼬막 얘기 한 번도 안 했다"며 멤버들이 먹고 싶다고 한 메뉴가 걸리지 않아 안타까워했다.

문세윤은 나인우의 반응에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고 전남 순천이 어딘지 알아?"라고 물어봤다. 딘딘은 옆에서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보더니 순천까지 최단거리로 했을 때 5시간 45분이 걸린다고 했다.

나인우는 그제야 얼굴이 사색이 됐다. 딘딘은 "왕복 10시간이니까 지금 출발해야 저녁을 먹을 수 있겠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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