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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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맘' 황신영, 넷째 생각 있나…♥남편 "지금이 딱 행복"

기사입력 2022.08.04 13:4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삼둥이맘' 황신영이 넷째는 안 된다고 밝혔다.

4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이와 아침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삼둥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하는 황신영의 남편이 담겼다. 어린이집 방학을 맞아 삼둥이와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 자리 남은 유모차를 보고 황신영은 "4인용이면 한 명 더 낳아도 되겠다. 한 명 더 낳을까?"라고 물었다. 남편은 "안 된다"며 "지금이 딱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신영이 "지금도 솔직히 힘들지 않냐"고 하자 남편은 "딱 좋다"며 웃었다.

이에 한 누리꾼이 "한 명 더 한 명 더"라고 댓글을 남기자 황신영은 "안돼유베베 한 명 더 낳으면 큰일쿵쑤베베"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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