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영은, 분노·좌절·슬픔까지 감정 열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비밀의 집’ 속 이영은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영은은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를 다짐하며 남가네 입성해 고군분투 중인 백주홍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백주홍은 아버지가 사고를 당할 당시 영상을 갖고 있다는 목격자의 등장으로 진실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 사실을 몰래 엿듣고 있던 태희(강별 분)는 또 한 번 증거를 없애기 위해 먼저 목격자를 찾아 영상을 빼돌린다.



주홍이 다행히 태희가 증거를 없애기 직전 발빠르게 쫓아왔다. 그는 태희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무사히 영상을 손에 넣었다. 이어 경찰서를 찾아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영은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는 순탄치 않은 과정에서 폭넓은 감정을 선보이고 있다.

함숙진(이승연), 남태형(정헌), 남태희 가족을 향한 분노와 좌절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될 엄마를 향한 슬픔까지 상황별 감정 변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