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뮤지션’ 가호, 오늘(4일) 팝 사운드 신곡 ‘뷰티풀 나이트’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낭만적인 고백의 순간을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가호는 4일 오후 6시 새 싱글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를 발표한다.

‘뷰티풀 나이트’는 가호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파티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밝고 청량한 팝 사운드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 곡이다. 유려한 피아노 사운드,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이다. 

가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또 한 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들려줄 예정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여인을 자신의 파티에 초대해 고백하는 낭만적인 순간을 담아냈다. 설렘과 환희가 녹아들어 한층 더 로맨틱한 썸머 러브송이 완성됐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각기 다른 모습을 한 가호가 등장한다. 점프를 하는 가호부터 파티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가호, 화려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호,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는 가호 등 컬러풀한 비주얼이 담겨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가호는 지난해 11월에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첫 정규 앨범 ‘Fireworks(파이어웍스)’를 통해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데뷔 전부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우 이종석이 부른 OST ‘내게 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I Say’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일찌감치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가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지리산’, ‘비밀의 숲2’, ‘스타트업’, SBS ‘왜 오수재인가’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