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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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원작 정통 무협 '벽혈검' 국내 방영

기사입력 2011.04.13 00:48 / 기사수정 2011.04.15 18: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통 무협 복수 스토리 '벽혈검'이 오는 18일(월)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10시, 중화TV에서 방송된다.

'벽혈검'은 무협계의 거장 김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시리즈로, 주인공 원승지의 복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낸다.

원승지 개인의 복수 과정뿐 아니라 국가 존망의 역사가 씨실과 날실처럼 함께 얽히며 재미를 더하는 것.

'소오강호' '천룡팔부' '의천도룡기' 등 김용의 소설을 흥행드라마로 재탄생 시키며 '김용 소설 흥행 제조기'로 활약 중인 '장기중'이 제작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신예스타 두지공, 주성치의 '쿵푸허슬'의 황성의, 한중합작드라마 '북경내사랑' 손비비가 주연을 맡아 삼각관계의 로맨스도 그릴 예정.

아버지 원숭환이 계략에 빠져 숙청당하고 반대파에 쫓겨 화산파로 피신해 12년간 무예를 닦은 원승지가 복수를 위해 하산을 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강호의 보물 금사랑검을 발견하고 적들을 쓰러뜨리며 무림맹주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원승지의 복수 스토리와 이 과정에서 틈왕의 군대를 도와 강산을 되찾는 내용이 짜릿하게 펼쳐진다.

 [사진 ⓒ 중화TV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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