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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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강해!' E36, 수류탄 한 방으로 매치9 승리…고앤고는 '1위 탈환' [PWS]

기사입력 2022.07.31 21:2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E36이 수류탄 대박을 터뜨리며 매치9 치킨을 획득했다.

31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매치9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튀었다. 오피지지는 본인들의 집단지에 들어오는 캣을 잘라냈지만, 아쉬운 대처로 한 명을 잃게 됐다.

SST는 과감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아우라 이스포츠에게 패배하며 빠르게 탈락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바다가 포함된 서쪽으로 이동했다.

배고파는 소쿨을 상대로 3킬을 올리며 복수에 성공했다. 세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살짝 치우쳤다. 고앤고는 소쿨을 마무리했고, 상황이 안 좋았던 배고파는 분전했지만 오피지지에게 쓰러졌다.

이엠텍은 아우라 이스포츠의 '웰컴 수류탄'에 당해버렸다. 네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고, GNL은 깔끔하게 오피지지를 잡아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위로 향했다. ACN은 EOS에게, ATA는 ISG에게 정리됐다. EOS는 고앤고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며 무너졌다.

아우라 이스포츠가 ISG에게 쓰러진 상황, GNL은 심바 게이밍을 정리했고 고앤고는 ISG를 터뜨리며 1위를 탈환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이동했다.

Top4에는 E36, 고앤고, 다나와, GNL이 남았다. 고앤고는 '해머'의 '플라잉 라이딩 샷'에 당해 빠르게 탈락했다. GNL은 '해머'를 앞세워 다나와까지 잡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E36의 수류탄에 당해 무너지고 말았다. 이렇게 매치9의 주인공은 E36이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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