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벌써 데뷔 38년…그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선희가 데뷔 38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38년입니다. 그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은 정말 그립습니다. 당근 들이... 잘 지내고 있죠?! 여름이 뜨겁게 지나가고 있어요"라며 "건강히 행복으로 잘 충전해가며 지내요 꼬 ~옥 !!!!! 보고싶네요 ~~"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보내준 선물들이 담겼다. 잊지 않고 선물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그의 마음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한편, 1964년생으로 만 58세가 되는 이선희는 1984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올 초 '한 번쯤 멈출 수 밖에'를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선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