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왜군 변요한→김성규, 용산 무대인사 깜짝 등장…"입소문 많이 부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의 배우들이 극장 깜짝 무대인사에 나섰다.

29일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밤을 후끈하게 뒤집어 놓은 '한산: 용의 출현' 왜군 팀의 CGV용산아이파크몰 급습. 아이맥스 관람하며 웅장함에 한 번,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 등장에 또 한 번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바로 그 시간"이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한민 감독과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의 변요한, 항왜군사 준사 역의 김성규, 와키자카의 조카 사헤에 역의 이서준, 와키자카의 핵심 참모 와타나베 역의 박재민이 대기실에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CGV용산 아이맥스관을 깜짝 방문한 이들은 관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영화를 향한 따뜻한 관심을 함께 부탁했다.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